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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이 미국에서는 1950년부터 많아졌고,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도
중반부터 많아졌다. 90년도 후반에 들어와서는 국민의 2%가 류마티스 관절염을
갖고 있다는 통계가 있고 보면 우리나라도 류마티스 선진국이 되었다는 서글픈
생각이 든다. 지금은 그 흔한 위장병보다 관절염 환자가 더 많을 정도이다.
이 발병 속도는 한국의 경제를 크게 끌어올렸던 60~70년대의 경제성장보다
몇 배나 더 빠른 속도로 확대되었다. (page
17 참조)
이렇게 많아진 류마티스 관절염의 초기 증세는 몸이 무겁고, 일에 의욕이
떨어지고, 자신도 모르게 신경질을 잘 낸다. 이런 생활을 몇 달 하다 보면
손가락의 관절이나 손목 관절, 아니면 무릎 관절이 아프고 몸이 무거워서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힘이 든다. 손가락에 왔을 때는 손이 부은 듯이 뿌듯하고
잘 펴지지도 않는다. 그러나 몇 번 폈다 오므렸다 하면 잠시 후에 풀리지만,
일어나서 움직이는 것이 싫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양쪽으로 온 뒤 다른 관절로 이어진다. 심하면 악관절(顎關節)까지
와서 음식 씹기가 힘들게 된다. 무릎 관절이 아플 때는 그래도 활동을 좀
할 수 있지만, 허벅지에 있는 고관절이 아프면 움직이는 것이 힘들어 화장실에
가기도 어렵게 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사지(四肢)의 관절이나 척추 등
어느 관절에나 다 올 수 있지만, 75% 정도는 손가락, 손목, 발목 등의
관절에 잘 오고, 다른 관절로 확대될 때는 전신 관절로 이어질 수도 있다.
두 곳 이상의 관절이 아프고 때로는 붓기도 하면, 그 고통은 앓아 본 자만이
알 수 있는 고통이다. 한의학에서는 그 고통을 백호역절풍(白虎歷節風)이라 했다.
즉 늙은 흰 범이 물어서 아픈 것같이 아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아주 적절한
표현이다
■ 류마티스 관절염의 병기(病期:Stage) (page
73 참조)
병기 |
초기:1기 |
가벼운증세:2기 |
심한증세:3기 |
중증:4기 |
X-ray결과 |
뼈의
손상은 없지만, 경한 골다공증은 있다 |
골다공증이
있고 연골에 가벼운 파괴가 있다. |
골다공증이
있고, 연골의 파괴가 있다 |
3기에
골성 강직이 가해진다. |
근위축의
이상 |
없음 |
관절
주위에 가벼운 염증이 있음 |
심한
염증이 광범위하게 발생 |
심한
염증이 광범위하게 발생 |
관절변형 |
없음 |
없음 |
관절에
이상이 오면서 굽어지는 증세 있음 |
관절의
변형이 있음 |
강직 |
없음 |
없음 |
없음 |
섬유성
또는 골성의 강직이 있다 |
기능장애도 |
가벼운
불편은 있어도 직장생활은 할 수 있을 정도다 |
관절의
불편이 있어서 수시로 약을 복용, 직장생활에서는 결근할 때가
많다 |
자신의
몸은 지탱할 수 있어도 직장을 가질 수 없는 상태, 계속
약을 사용해야 마음의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상태 |
항상
누워 있어야 하고, 남의 도움을 받아야 생활할 수 있는 상태,
진통제는 항상 사용할 정도 |
류마티스 관절염은 발병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획기적인 치료법이 없다고 하지만, 지난날에 없던 관절염이 20년
사이에 급격히 늘어난 그 과정을 잘 살피면 발병 원인을 찾을 수 있다.
70년도 이전만 해도 우리의 먹거리는 1차 식품인 껍질 음식물이었다. 이것을
외면한 지 10년이 지나자 관절염, 암 환자들이 급격히 늘어나게 되었다.

이러한 우리의 식생활이 세포막을 약하게 만들었고, 거기에서 발생된 유해물질이
방어력이 약한 연골에 침입하여 염증을 일으킨 것이 류마티스 관절염이다.
이 원리를 알기까지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기 시작한 년수로는 37년, 자연의학을
연구한 지 15년 만에 터득하게 된 것이다.
골(骨)관절염을 영어에서는 Osteoarthritis라고 한다. 이것을 그리스어로 번역하면 Osteo(of the bone 뼈), arthro(joint관절), itis(inflammation 염증)로 풀이된다.
류마티스 관절염도 염(炎)만 잡으면 쉽게 고칠 수 있는 병이지만, 염을 잡는 것이 쉽지는 않다.
류마티스의 염을 잡을 수 있는 물질이 없을까? 하고 필자는 수년간 이 방면에 몰두해 왔지만, 찾지 못하다가 근래에 와서 찾아낸 것이 식물 껍질의 엑기스인 프로폴리스, 게 껍질에서 추출한 키토올리고당, 콘드로이친 성분을 많이 갖고 있는 상어연골 등이 염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염을 잡아야 류마티스( 퇴행성) 관절염 낫는다 」는 책을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이 오는 원인을 밝혔고, 고칠 수 있는 이론을 제시했다.
(page 10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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