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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마티스 관절염 때문에
사업을 시작할 때는 동기가 있듯이 두리원 태동에도 동기가 있었다. 두리원 설립자인 본인(김해용)은 1961년 부산에 있는 메리놀병원에서 류마티스 관절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때 가장 무서운 병은 결핵이었다. 관절염은 결핵보다 고치기 쉬운 병으로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병은 갈수록 더 악화 되었고 발병 6개월째는 관절에서 오는 통증이 자귀로 뼈를 뜯어내는 것 같이 아팠고, 진통제가 없으면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그렇다 보니 이름 있는 명의를 다 찾아다녔고, 관절염에 좋다는 것은 다 구해 먹었지만 효과가 없었다.

현대의학으로 고칠 수 없다는 좌절 때문에 지리산의 한 무인지경(경남 산청군 단성면 백운리 먹바위골)에 들어가 2년간 뱀, 개구리를 잡아먹고 약초를 캐 먹으면서 무공해 인간 생활을 했다.
(『무공해 인간의 목소리』참조)

여기에서 류달영 교수와 함석헌 선생의 글을 읽으면서 농촌을 선호하게 되었다. 시골에 들어가서 적은 자본으로 할 수 있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직업은 양봉밖에 없었다. 양봉을 하면서도 주머니 속에는 항상 진통제가 들어 있어야 했고, 한약이나 환약(丸藥)을 매일 먹지 않으면 내 병은 못 고친다는 불안 때문에 무슨 약이든 약을 매일 먹어야 하는 약 중독자가 되기도 했다.
이런 필자의 가정에는 재차 불행이 다가왔다. 둘째 아들(경철)이 양쪽 발목에 류마티스 관절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류마티스는 유전은 아니지만 부모가 그 병을 앓게 되면 자식은 다른 사람보다 3배 정도 발병률이 높다.


■ 3대가 류마티스를 앓다.
필자의 어머니는 소녀시절에 양 무릎, 팔꿈치에 류마티스 관절염이 왔지만 6개월 동안 뜸을 떠서 고쳤다고 했다. 그 뜸자리를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어머니가 이 병을 앓지 않았다면 자식인 내가 이 병을 앓지 않았을 것을…….' 하고 어머니에 대한 불평이 항상 가득 차 있었다. 그래서 어머니가 옆에만 있어도 통증이 더해 왔다. 그런데 자식까지 이 병을 앓게 되었으니…….

“하나님 어떻게 해서 우리 부자(父子)가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아야 합니까? 자식이 심한 고통을 느끼게 되면 그때는 아버지 때문에 이 병을 앓게 되었다고, 제가 어머니 때문에 하던 원망을 자식은 그대로 제게 할 것입니다. 이 원망만은 듣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하는 가운데 네가 한번 공부를 해보라는 세미한 음성이 들려왔다.

21년간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아 왔지만, 건강서적 한 권 읽지 않았다. '병은 의사가 고치고 약으로 고친다.'라는 개념이 머리에 꽉 차 있었기 때문이다.


■ 토양과 인체는 동일하다는 이론 체득

혹 다른 길이 있을지 모른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대형 서점에 갔지만, 몇 권의 책밖에 없었다. 전국의 헌책방을 뒤져 가면서 구입한 100 여권의 책을 읽는 가운데 귀중한 것을 하나 발견했다. '토양과 인체는 동일하다.'라는 사실이었다. 15년간 농촌 생활에서 얻은 농업지식과 건강지식을 결부시켰을 때 얻은 결론이었다.

토양을 좋게 하는 것은 농약이나 화학비료가 아니고 퇴비이다. 퇴비가 들어갔을 때 토양 속에 미생물의 번식으로 산성화되는 것을 막아 주고, 박토가 옥토로 변한다. '내 몸을 토양에 비유하면 작물이 안 되는 박토와 같은 토양이다. 내 몸에 퇴비를 넣어 주자. 그러면 다소 도움이 될 것이다.'라는 막연한 생각에서 실시했다. 이 원리를 인체에 적용시켰을 때 아들은 5개월 만에, 필자는 1년 만에 그 지긋지긋한 21년간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믿을 수 없는 현실이었고, 오랫동안 느끼지 못한 환희의 기쁨이었다.


■ 이론에 근거한 제조공장 설립
만성병은 약으로 잘 낫지 않는다. 여기에는 퇴비와 같은 영양물질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영양물질 중에서도 벌이 갖고 온 화분은 식물의 생식세포로서 우리 몸에 들어갔을 때는 퇴비 중의 퇴비가 된다. 이것을 그대로 사용했을 때는 복통 같은 문제가 있지만 미세하게 분쇄(120메시)한 뒤 기술처리가 있을 때는 그 증세가 없다. 이것을 상품화하려면 제조업체 설립이 필요했기 때문에 1987년에 『두리원』이라는 상호로 식품제조회사 설립하였고, 91년 건강보조식품제조업으로 보사부허가(제95호)를 받았다.


■ 경영철학
제조업체를 가진 경영자라면 누구나 판매에 주력해야 한다. 그러나 저자는 '만족한 제품이라고 인정하기 전까지는 어디에도 찾아가지 말자. 그 대신 연구에 몰두하자. 그러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는 신념을 갖고 사업을 했기 때문에 10년간 영업사원 한 사람 두지 않고 제품연구와 개발에 노력을 기울였던 것이 두리원의 경영철학이었다.


■ 두리원의 부각
1999년에는 『염(炎)을 잡아야 류마티스(퇴행성) 관절염 낫는다』라는 책을 출간했다. 여기에는 관절염이 오는 동기, 지금 많아진 이유, 낫는 방법을 제시하였기 때문에 오랫동안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책이 되면서 두리원이 조금씩 알려지게 되었다.